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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정보

자외선 지수 및 자외선차단 자외선주의사항.

by 마린인형 2023. 3. 21.

적절한 자외선노출은 꿀잠자기 위해서나 비타민D의 합성을 위해 우리 몸에 필요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는 일주일에 2~3회 5~15분 동안 햇볕에 노출할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외선 지수가 높은날에 노출되면 기미와 같은 색소질환이나 피부암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꼭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지수

 

피부손상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와 눈에 대한 손상 위험성이 커집니다.

손상이 발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자외선지수가 3이상에 가까워지면 자외선 차단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외선 지수의 단계 및 주의사항

 

낮음 :~2

햇볕 노출에 대한 자외선차단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햇볕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보통:3~5

2~3시간 동안  햇볕에 노출 시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모자, 선글라스 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높음:6~7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 피부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위험합니다.

한낮에는 그늘등 선선한 곳에  머물러야 합니다.

외출 시 긴소매옷, 모자, 선글라스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매우 높음 :8~10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 피부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아주 위험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합니다.

외출 시 긴소매옷, 모자 선글라스 이용 자외선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위험 :11~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 피부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 아주위험합니다.

최대한 실내에 머물러야 합니다.

외출 시 긴소매옷, 모자, 선글라스이용, 자외선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의 영향

 

피부암은 주로 태양이나 선베드 과 같은 인공광원에서 나오는 자외선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시기의 과도한 햇볕노출은 노년에 피부암에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명이 백내장으로 인해 실명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중 10%는 자외선노출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피부가 어두운 사람 보다 햇볕에 더 많이 타며 피부암 위험이 더 큽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피부와 눈 구조로 인해 자외선의 유해한 영향에 특히 더 취약합니다.

자외선 노출시간에 따른 피부화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햇볕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은 위에서 제시된 보호조치보다 강한 보호조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지수는 기상청 날씨누리 생활기상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 2회(6시/18시)에 제공합니다.

 

 

예방 및 대응방안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는 자외선 조사량이 최대가 되므로 이때는 최대한 자외선노출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늘이나 실내에 머물러야 합니다.

머리, 얼굴 및 목을 가릴 수 있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합니다.

팔과 다리를 덮을 수 있는 복장을 하여야 합니다.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SPF15 이상, PA++이상 권장)를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UVA와 UVB를 99~100% 차단하는 랩어라운드 선들라스 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공자외선이 나오는 태양등과 실내 태닝장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노출 후 피부 발적과 통증이 생기면 자가 치료가 가능합니다.

찬우유나 차가운 물로 냉찜질을 하시기 바랍니다.

광과민 반응(홍반, 수포등)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병원등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피부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자외선에 관하여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RaphaelJeanneret,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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