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교체시기 및 타이어 생산연도보기 ,타이어관리방법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아볼려면 타이어 접지면인 트레드를 자세히 봐야하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타이어접지면을 트레드 또는 스레드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신는 신발에 빗대자면 밑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타이어 마모정도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스레드홈에  동전을 넣었을 때 많이 들어가면 마모가 덜된 것이고 적게 들어가면 마모가 많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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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시기

 

타이어가 처음생산할 때 트레드의 깊이가 보통 8mm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타다 보면 5mm 정도가 되게 되는데  그럼 대략 50% 정도 남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이어 트레드의  깊이가 2.8mm 정도라면 타이어의 수명이  20~30% 정도 남은 거라 이때쯤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이때부터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증가합니다.

수막현상: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입니다.

1.6mm 남게 되면 마모한계선까지 마모된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즉시 교체 하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 눈길이나 빗길에서 아주 위험합니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100원짜리 동전을 트레드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사모(모자)가 안 보인다면 아직 교체를 안 하셔도 됩니다. 반대로 사모가 너무 잘 보이면 교체시기가 왔으니 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타이어가 새 제품일 경우 사모가 완전히 가려집니다.

타이어의 균열을 확인해 보고 눈으로 봤을 때 여기저기 갈라졌다면 교체해야 하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가 편마모가 심할 경우 또한 점검을 받으셔서 교체시기를 정하셔야 합니다.

 

 

생산연도 및 주행거리 체크하기

 

타이어의 사용기간은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입니다.

주행거리로는 대략 4만 킬로입니다.

 dot  1022라고 적혀 있으면 10주 차 22년에 생산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 올바른 관리방법

 

적정공기압 유지는 연비유지에도 도움이 되지만 타이어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기압이 과하면 외부충격에 타이어가 쉽게 손상됩니다.

공기압이 적으면 타이어의 움직임이 커져서 노면과 닿는 면적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합니다.

공기압만 적정선으로 유지해 줘도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급출발과  급정거를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타이어 마모되는 속도와 연비가 틀려집니다.

만약 스노우 타이어를 겨울이 아닌 계절에 쓰고 있다면   사계절용이나 여름용으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스노타이어는 부드러운 고무를 사용하고 스레드상에 홈도 많아 일반주행 시 마모가 심하게 발생합니다.

빙판길 주행시에는 노면을 움켜쥐게 되어 마찰력을 증가시키지만,일반노면 주행시에는 소음이 많이 발생합니다.

야외 주차보다는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타이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비포장길보다는 포장도로 주행이 좋습니다.

 

타이어 유용하게 교체하기

 

대부분의 차량은 앞바퀴 두 개 타이어가 먼저 마모됩니다.

상태를 체크한 후 뒷바퀴 상태가 관찬으면 뒷바퀴를 앞바퀴로 옮겨주고,

앞바퀴만 새타이어로 교체하시면 됩니다.

 

 

 

© obionyeador, 출처 Unsplash